유엔난민기구 긴급구호 전문가의
* Go-Bag ( 고-백 ) : 응급 상황용 비상 가방
저의 집엔 항상 대기 중인 여행 가방이 있습니다
며칠 치의 옷, 세면도구, 여권 그리고 가족사진

저의 비상시를 대비함이 아닙니다

저는, 유엔난민기구의
긴급구호 전문가입니다
© UNHCR/Valerio Muscella
지난 2월, 우크라이나 긴급상황으로 많은 이들이 피난할 때 우리는 우크라이나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 UNHCR/Valerio Muscella
지난달 가해진 우크라이나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연이은 미사일 공격으로 긴박한 상황입니다.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가능한 더 많이 돕기 위해,
잦은 공습 사이렌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사람들과
함께하며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앤-마리 케리건-드리체
유엔난민기구 대외 협력 담당관
긴급구호 72시간 파견 원칙
저와 같은 유엔난민기구의 긴급구호 전문가들은
긴급상황 발생 시 모든 일상을 내려놓고
72시간 안에 현장에 급파되도록 훈련받습니다
미리 비축한 핵심 구호품 전달
이와 동시에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물류창고에서
텐트, 담요, 수면 매트와 같은 구호품을
72시간 내 난민들에게 전달합니다
현장으로 즉시 기금 송금
현장으로 즉시 기금을 송금하여 현지에서
즉각적으로 필요한 긴급구호 활동을 지원합니다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훈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납치부터 교통사고까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여 긴급구호 전문가를 훈련합니다
유엔난민기구 긴급구호 전문가의
고 백
때로는 현장에서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동료들의 소식도 들려옵니다

낯설고 위험한 환경에서
가족들의 얼굴이 먼저 떠오르지만

용기를 내어 현장으로 향합니다
  • © UNHCR/Amos Halder
  • © UNHCR/Andrew McConnell
  • 우리는 난민을 보호하는
    사명을 부여 받았기 때문입니다
    © UNHCR/Rasheed Hussein Rasheed
    난민을 보호하고 영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유엔난민기구는
    72년째 난민의 곁에서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창궐하는 지역에서도,
    폭격의 위협 앞에서도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 UNHCR/Martim Gray Pereira
    지금, 우리와 함께해 주세요
    누구도 스스로 난민의 길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으로
    전 세계 곳곳의 긴급한 위기에 놓인 난민들에게
    즉시, 전문적인 도움
    을 줄 수 있습니다


    © UNHCR/Felipe Irnaldo
    여러분의 후원금은 전액 본부로 보내져
    전 세계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됩니다
    ※ 위 내용은 후원금 사용 예시이며, 본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소중한 후원금은 난민 아동을 비롯한 전 세계 난민 보호를 위해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