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현지 주거지 복구 캠페인
지붕이 있는 집
끝나지 않는 전쟁, 마지막 피난처인 집을 지켜주세요
임시 수리 키트로 ‘지붕이 있는 집’을 만들어주세요
© UNHCR/Artur Ulianytskyi
마지막 피난처,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사람들

2022년 2월 발발한 전쟁으로
생이별 속에 고향을 떠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바닥난 피난 자금과 생활고에
집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폭격으로 파괴된 150만 채의 집*
*UNDP, 2023년 6월 기준
© UNHCR/Andrew McConnell
전쟁으로 찢겨나가고
총탄 구멍이 가득한 집

지붕에만 58개의 구멍이 났습니다.
비가 그 사이로 들이닥쳤어요.
군인들은 저희 가족 사진으로 불을 피웠고
제 딸 사진은 반쯤 불에 타 있었습니다.
-안드릴 (51) 과 그의 가족-
© UNHCR/Diana Zeyneb Alhindawi
참혹한 몰골만 남은
보금자리

폭격으로 사라져 버린 지붕
텅 빈 천장은 아무것도 막아주지 못합니다

낮에는 뜨거운 햇빛과 먼지가,
밤에는 찬 바람이 들어와
가족의 생존을 위협합니다
© UNHCR/Andrew McConnell
설상가상, 댐이 파괴되어
홍수가 집을 삼켰습니다

지난 2023년 6월 6일,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 파괴로
헤르손주 80개 마을과 도시가 침수되었습니다

희망과 함께 물에 잠겨버린
수백 가구의 우크라이나 주거지
유엔난민기구는 우크라이나 가족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2023년 6월까지 총 125,187명에게 현지 주거지 복구를 지원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가 아니었다면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 파손된
창문이나 지붕을
수리할 수 없었을 거예요.

-올가(47)와 그녀의 아들 니키타(16),
반려견 프린세스-
© UNHCR/Diana Zeyneb Alhindawi
그럼에도 주거지 복구가 간절한 사람들의 17%만이 도움을 받은 상황
아직 약 60만 명의 가족들이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후원해 주시면
임시 수리 키트를 보내어
폭격으로 파손된 지붕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임시 수리 키트 ㅣ 목재, 대형 방수천, 공구 세트
© Humanitarian Mission Proliska/UNHCR/Artur Ulianytskyi
여러분이 만들어 주시는 지붕으로,
보다 안전한 집에서
전쟁을 버텨낼 수 있습니다
© UNHCR/Alina Kovalenko
*본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소중한 후원금은 우크라이나 주거지 복구 지원 포함, 우크라이나 구호 활동에 사용됩니다
1950년 설립된 유엔난민기구
전 세계 현장에서 난민을 보호하는 공식 UN 기구입니다

여러분의 후원금은 100% 전액 제네바 본부로 보내져,
우크라이나 구호 활동에 사용됩니다
© UNHCR/Mark Henley
지금 우크라이나 가족들이
‘지붕이 있는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